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인문학 교실을 9월 17일과 9월 24일 2회에 걸쳐 중·고등학생 44명 및 참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UNIST TD룸에서 운영했다. 사진출처 = 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인문학 교실을 9월 17일과 9월 24일 2회에 걸쳐 중·고등학생 44명 및 참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UNIST TD룸에서 운영했다.
지역사회연계 학생 인문학 교실은 중·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의 하나로 학교 밖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활동에 대한 관점 확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부교수(김관명)의 주도하에 석·박사 과정 학생의 도움을 받아 운영했다.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줌(ZOOM) 활용 운영방식에서 올해는 연계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직접 방문 진행하여 참여 학생의 호응도를 높였고, 학부모들의 참관도 허용하여 운영했다.
총 2회 운영된 이번 인문학 교실은 1회차(9월 17일)는‘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주제 강연과 팀별 토론으로 진행했고, 2회차(9월 24일)는 팀별 논의 결과발표 및 해결 프로토타이핑(사용자 중심의 개발 방법)을 소개하고 팀별 상호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