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박성철)는 9월 23일 오후 1시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를 방문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학용품 3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출처 = 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박성철)는 9월 23일 오후 1시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를 방문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학용품 30세트를 전달했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지난해에도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체험과 도시락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학용품 세트는 지역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 3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동울산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구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가족관계 향상 및 건강한 가정을 위해 가족 상담, 결혼이민자 통·번역 및 한국어교육, 맞벌이가정 지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이용문의는 052-232-33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