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방문하여 '두손모아 사랑의 제빵 나눔사업' 추진
신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서영, 정길오)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하여 제빵봉사를 통해 희망나눔가정(한부모세대 및 장애인세대 등)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두손모아 사랑의 제빵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신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서영, 정길오)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하여 제빵봉사를 통해 희망나눔가정(한부모세대 및 장애인세대 등)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두손모아 사랑의 제빵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4년째 진행하는 본 사업은 신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빵 봉사에 참여하여 만든 빵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변화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복지팀에 상담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길오 위원장은 “서로에게 관심 갖고 가진 것을 나누는 일은 쉽지 않지만 1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어져야 할 꼭 필요한 일”이라며 “내가 사는 이 동네가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우리동 주민이 좀 더 참여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서영 신정5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들이 우리 동 주민들에게 널리 퍼져 서로가 서로의 복지울타리가 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