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삼계탕 급식 봉사
신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해일, 여성위원장 김희숙)은 25일 지역 내 밝은세상급식소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점심으로 삼계탕 대접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신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해일, 여성위원장 김희숙)은 25일 지역 내 밝은세상급식소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점심으로 삼계탕 대접했다.
신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집안사정 등으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조리, 배식, 설거지 등 매월 정기적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15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겨드리고 잠시나마 말벗도 되어 드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희숙 여성위원장은 “올해는 폭염과 코로나로 어르신들께서 힘든 여름을 견디고 계시는데 작으나마 정성을 다해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