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을 위한 건강측정, 상담, 관리서비스
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현)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팀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들어보는 내 몸 관리서비스’를 25일 실시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현)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팀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들어보는 내 몸 관리서비스’를 25일 실시했다.
‘들어보는 내 몸 관리서비스’는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서비스 접근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달동 행정복지센터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인 바이오그램(Biogram)을 이용하여 혈압·키·몸무게·체성분·스트레스 검사를 직접 측정하고 결과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반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은 서비스 홍보 및 시각장애인 이동서비스 지원으로 협업하여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이오그램을 통해 신체정보 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 SMS 결과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대상자 건강력을 파악해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김주현 달동장은 “이번 서비스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편적 건강스크리닝 수행을 통해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상담 및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