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3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기후위기대응 에코프로젝트 프로그램 진행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은 지난 13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기후위기대응 에코프로젝트 프로그램 “큐빅에서 산소발자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성남청소년문화의집.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은 지난 13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기후위기대응 에코프로젝트 프로그램 “큐빅에서 산소발자국”을 진행했다.
도시속에서 식물을 가꿈으로 탄소발생이 줄어든다는 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권기태)와 울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천도스님)와 연합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햇반용기를 이용한 화분받침 만들기를 통해 무심코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을 진행한 울산불교환경연대 김예원 교육팀장님은 “미래세대의 미래를 위해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큐빅에서 산소발자국’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환경과 토마토를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