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광복절 기념 행사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광복절기념 행사 [제19회 비상구-광복 Performance Contest]를 2022년 8월 15일(월) 광복 77주년을 맞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광복절기념 행사 [제19회 비상구-광복 Performance Contest]를 2022년 8월 15일(월) 광복 77주년을 맞아 개최했다.
비상구란 ‘비록 작지만 상상하지 못할 꿈을 일구어 가는 우리들’이라는 뜻이며 올해로 19회를 맞고 있는 비상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만든 청소년 행사이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비상구는 20개의 팀이 광복절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광복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무대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우수상(대상) 3S(학교연합 댄스팀), 대한독립상(최우수상) 해커(대송고등학교 댄스팀), 대한민국만세상(우수상) 올포디움(학교연합 댄스팀), B&M(방어진중학교 밴드팀)이 수상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뽑은 특별상 발레모드(모드무용학원) 이 수상하였다.
상 이름을 광복에 관련한 이름으로 지어 수상한 팀에게 독립 투사들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상을 수여하여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 대표는 “매년 이어지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비상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