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선암동 관내 아파트 등에 태극기 100여개 무료로 나눠주며 나라사랑 봉사활동 진행
선암동에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윤석범(남, 만 73세)씨는 11일 선암동 관내 아파트 등에 태극기 100여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선암동에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윤석범(남, 만 73세)씨는 11일 선암동 관내 아파트 등에 태극기 100여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했다.
윤석범씨는 10여 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매년 태극기 무료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2,000여개의 태극기를 보급했으며, 이번 77주년 광복절에도 100개를 선암동 관내 아파트에 보급하면서 남구에 태극기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국가유공자인 윤석범씨의 태극기 무료나눔 봉사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겨 함께 위기를 극복해낼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