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부초등학교 등 3개 학교 162명 대상 ‘주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여름방학 특강 운영
울산시 동구청은 8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부초등학교 등 3개 학교 162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8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부초등학교 등 3개 학교 162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 교육청, 동구청,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동구혁신 교육지구 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에게 AI에 기반을 둔 스마트 융·복합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여름방학기간 동안 각 학교로 찾아가 전산실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무료로 게더타운(초급), 제페토(초급), 로봇코딩(초‧중급)등 총 12강좌를 교육한다.
동구청은 타 구‧군에 비해 정보화 교육 시설이 열악하여 로봇코딩 등을 배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 간 정보화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동안 미래 디지털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 제공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