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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평생학습, ‘죽공예지도사’자격증 과정 수강생 모집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7-25 09:20:30
  • 수정 2022-07-25 0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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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 십리대숲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죽공예지도사’자격증 과정의 수강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과정은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죽공예지도사’자격증 과정의 수강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과정은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죽공예지도사’자격증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태화강 십리대숲의 버려지는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대나무를 직접 가공하고 가공된 재료로 채반, 소쿠리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자원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죽공예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취득할 경우 관련 수업 보조강사, 방과후학교 등 다방면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과정이 끝나는 11월에 수강생들이 만든 죽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지역의 자원인 대나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부응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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