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근현대 미술의 발전을 주제로 한 강연과 현장탐방
남구 도산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프로그램은 울산 근현대 미술의 발전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울산 근현대 미술의 형성과 발전, 울산 근현대 미술작가 및 작품세계에 대해 살펴본 후 신화마을, 신화예술인촌, 장생포문화창고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예술공간의 형성배경 및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창작자를 알리는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남구 도산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프로그램은 울산 근현대 미술의 발전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울산 근현대 미술의 형성과 발전, 울산 근현대 미술작가 및 작품세계에 대해 살펴본 후 신화마을, 신화예술인촌, 장생포문화창고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예술공간의 형성배경 및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창작자를 알리는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및 전화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 ☎226-5712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달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그리는 울산 미술여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으로 그리는 울산 미술여행’은 울산지역 문화재 및 문화기관과 연계하여 미술 분야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울산 미술에 대해 조명하고, 미술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자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의 시원한 환경 속에서 인문학을 향유하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길 위의 인문학 1,2차 프로그램에 이어 3차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