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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출산․육아 지원 풍성’ 아이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7-15 17:16:07
  • 수정 2022-07-15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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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출산, 양육 단계별 지원정책으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저출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단계별로 촘촘하게 짜인 임신, 출산, 양육 지원 정책으로 출산 장려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저출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단계별로 촘촘하게 짜인 임신, 출산, 양육 지원 정책으로 출산 장려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임신부에게는 엽산제, 철분제, 튼살크림 등의 물품이 담긴 임신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출산 가정에는 수유패드, 유아내의 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는 매월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출생신고서를 구비하여 남구 보건소에 신청을 하면 15일이내 집으로 배달된다. 

출산지원금품의 경우 첫째 7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을 지원하고 10만원 상당의 한우, 미역 세트로 출산 축하를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원을 지급하여 해당 바우처 카드로 아동 의복, 분유, 기저귀 등의 다양한 물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출산지원금품과 첫만남이용권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육 정책의 일환으로 남구가족센터에서 임신ㆍ출산 갈등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부모 상담 및 교육, 태교 요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음장생포동과 신정4동 소재 공동육아나눔터 2곳에서 미술. 체육활동 등 영유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장난감 및 도서대여, 품앗이 그룹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과정 중 중요한 부분이고 예비부모님들께 건강한 자녀를 맞이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로 남구 주민의 모든 가정에 활기차고 건전한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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