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로 건강생활습관 만들기!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가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무거·삼호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무거·삼호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당교실’은 7월 ~ 8월 두 달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케어 코디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고혈압과 당뇨에 대해 간호, 영양, 운동 등 분야별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당교실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 및 혈당측정 방법부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동시에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안내 및 연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정보를 조금 더 편하게 접하도록 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