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취약군 발굴, 건강식생활교육을 통한 건강증진 기대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한 달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한 달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요리교실은 만성질환예방관리와 비만예방관리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4차시씩,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건강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해당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혈액검사 및 체성분검사 등을 진행하여 주민에게는 개인의 건강을 체크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위험군을 발굴하여 질환으로 이행되기 전에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요리교실을 비롯한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