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 10학급, 220명 사서와 함께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 익혀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곳, 2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을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세윤 기자]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곳, 2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을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은 사서교사 및 사서가 미배치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서가 직접 찾아가 학교도서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법을 익힐 수 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련 그림책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도서관 이용 예절, 도서관 용어, 자료 찾는 법 등의 이론 수업과 책 찾기 게임, 훼손 도서 보수 등 학교도서관 이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도서관 이용을 통해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북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도서관 이용 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청은 9월 초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신청 바란다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