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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지원, 청년창업자 성공적 지역정착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7-01 13:36:27
  • 수정 2022-07-01 1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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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창업 사업초기 안정화 큰 기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청년 창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50명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하여 시설개선비(2021년, 1회 한)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청년 창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50명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하여 시설개선비(2021년, 1회 한)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청년창업가 사업장 초기 안정화 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지난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반기 청년사업장을 현장 방문한 결과 대부분의 청년창업가 모두 성공적으로 빠른 지역정착을 이뤘다. 한 청년창업가는 “매월 돌아오는 임차료 부담이 큰데 남구의 월 임차료 지원으로 남구에 빠르게 뿌리 내리고 사업 안정화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달동에서 울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과다움은 롯데백화점 부산점 팝업스토어에 참여하여 큰 매출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발판으로 오는 7월 현대백화점 울산점 팝업스토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청년창업가 손모씨는 달동에 조개구이점 삼바리를 시작으로 삼산에 2호점을 내는 등 지원 청년창업가 중 일부 큰 성공을 이뤄 다른 청년창업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원 청년창업가 대부분 성공적 사업 안정화로 지역정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5개 구·군 중 남구에서 최초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남구의 희망인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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