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가 지난 23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2022년 통합자원봉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지난 23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2022년 통합자원봉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시행되지 못했던 이번 행사에는 전문자원봉사단 6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역주민 및 노인복지관 이용자 등에게 △매직풍선아트 △브로치 나눔 △항균수세미 나눔 △나만의 드립백 커피 꾸미기 △타로심리상담 △이미용서비스(헤어컷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전문자원봉사단체를 한자리에 모아 통합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최영수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가 이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통합자원봉사의 날 행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문화 확산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