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교육 정책홍보 메신저 역할 수행, 학부모ㆍ시민 25명 구성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17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시민의 시각에서 교육정책과 교육현장 소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제2기 울산교육기자단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17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시민의 시각에서 교육정책과 교육현장 소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제2기 울산교육기자단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기자단 활동 안내, 임원진 구성,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산교육기자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울산지역 학부모 및 울산시민을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3월까지 교육 현장 곳곳을 누비며 생동감 있는 소식과 미담을 취재하여 교육홍보관 홈페이지에 기사를 올리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울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청에서는 기사 작성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급하고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기관 탐방 및 각종 교육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기자단으로 위촉된 신효진(36, 울산 중구)씨는 “학부모이자 울산시민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교육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학교현장의 모습을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