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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언제나‘Yes Kids zone’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6-14 13:03:00
  • 수정 2022-06-14 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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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발생이전 대비 130% 수준, 울산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로 발돋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올해 5월까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월평균 방문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에 비해 30%정도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올해 5월까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월평균 방문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에 비해 30%정도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에 월평균 4,000명 정도 방문한데 비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2021년에 월평균 3,000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공단은 이 시기에 유휴공간으로 비어있던 웰리키즈랜드 4층을 미로놀이터, 거울의 방 등 4개의 테마로 새롭게 구성했고,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로드 마케팅’을 통해 가성비 높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설로 홍보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던 2021년 10월 기점으로 웰리키즈랜드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 방역체계 개편 이후 방문객이 큰 폭으로 늘면서 코로나19 발생이전보다 증가했다.

특히, 지난 현충일 연휴(3일)동안 총 2,420여명(1일 평균 805명)이 방문함과 동시에 연휴 2일차인 5일에는 961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최다방문객을 기록하여 2018년 개관 첫 해 어린이날 방문객 937명을 갱신했다.

웰리키즈랜드는 지역 호텔과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키캉스(키즈+호캉스)’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웰리키즈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아동인권’과 ‘놀 권리’교육 등의 진행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웰리키즈랜드 시설 입구에 ‘Yes Kids Zone’마크를 부착하여 웰리키즈랜드를 찾아온 방문객들이 편안함과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2018년 개관 첫해 55,000여명이 방문한 이후 방문객이 감소하던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새롭게 어린이 놀이시설을 단장하고 호텔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2022년은 웰리키즈랜드 개관 이후 최다 방문기록을 예상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웰리키즈랜드는 SNS 및 각종 육아관련 커뮤니티에서 가성비․가심비가 높은 시설로 인식되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만큼 울산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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