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9일 현대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서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보건소장 박혜경)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9일 현대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헌 칫솔을 가지고 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독려하고 위험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무엇보다도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구강건강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