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명환)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시민의식 함양과 실천방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명환)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시민의식 함양과 실천방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 개강하여 4회 과정의 3개 강좌가 운영되며, 성인과 초등학생 46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그림책으로 알아보는 공존과 지속가능한 삶’강좌는 그림책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고,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과학과 실험’ 강좌에서는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기후변화의 개념과 대응 방안을 체득하게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 환경이야기’강좌에서는 천연제품을 실제로 만들고 사용해 보는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생 강좌는 수강 신청 당일에 선착순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큰 기대만큼 환경과 생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