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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도서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1·2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6-09 10:42:05
  • 수정 2022-06-09 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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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방송출연 김영미 PD, 류한수 교수와 함께 알아보는 국제분쟁

울산 남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남구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세계는 왜 싸우는가: 동유럽에서 우리나라까지 거꾸로 보는 국제분쟁’이라는 주제로 인기방송에 출연한 명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세계는 왜 싸우는가’는 동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 국제분쟁의 실상을 현지 르포, 역사, 지리의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록,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한 김영미 PD, 벌거벗은 세계사,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에 출연한 류한수 교수, tvn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드립니다 등에 출연한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접수 중인 1차 프로그램 필름에 담은 국제분쟁은 주제도서 『세계는 왜 싸우는가』의 저자 김영미 PD가 세계 각지 국제분쟁을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6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2차 프로그램은 제2차 세계대전의 신화와 진실: 독일과 소련의 격돌을 주제로 류한수 교수가 독소전쟁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며, 9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3차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실상과 이면을 주제로 류한수 교수와 김이재 교수가 역사와 지리라는 관점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각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 ☎226-2362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분쟁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게 이해하고, 평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숙고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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