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및 ICT 융합 실전창업 교육, 7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메타버스 타고 창업을 달리다" 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다가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메타버스 및 ICT 융합 실전창업특강 “메타버스타고 창업을 달리다”를 운영할 예정이며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창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와 ICT 관련 창업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창업을 도모하고 기창업자에게는 새로운 마케팅방법을 이용해서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 등 2명의 메타버스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딱딱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내 폰이나 노트북을 가지고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여 입학식도 진행하고 가상박람회 참여 및 울산 특산물 판매까지 다양하게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이미 온(ON) 미래! 메타버스와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로 창업이 될까?(플랫폼 이용 실전창업)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창업 마케팅 △NFT(가상화폐) 활용 창업 △나만의 메타버스 공간창업 △메타버스 맵 제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QR코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052-226-3184)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창업교육의 욕구가 다양해지는 것을 반영하여 이번 교육을 준비하였고,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남구민이 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