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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율방역 체계를 위한 ‘마을생활방역단’에 방역물품 지원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6-03 09:34:32
  • 수정 2022-06-03 0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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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내 방역관리, 경로당 등 공공시설 청소・소독 지원 등 생활방역 준수 분위기 조성 예정

울산 남구가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함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근거한 방역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상황이 감소하면서 일상 속 자율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근거한 방역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별 자생 단체 및 봉사 희망단체로 구성한 ‘마을생활방역단’에 방역물품을 6월 중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을생활방역단’은 동별 봉사 희망단체로 구성하여 마을 내 방역관리(소독·환기), 경로당 등 공공시설 청소・소독 등을 지원하며, 방역사각지대 발굴 및 소규모‧개인영역, 취약계층 방역에 중점하고 생활방역 준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장갑, 보호복, 소독 스프레이 등으로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및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 소독에 쓰일 예정이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2년 여간 이어진 코로나19 방역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소독활동에 힘써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일상 감염 차단을 위해 애쓰는 마을 생활방역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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