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결승에서 강호 서울체육중학교와의 경기에서 45:37로 아쉽게 패하여 3위 수상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 펜싱부는 지난 6~9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중고 펜싱연맹 회장배 전국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사진출처=울산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 펜싱부는 지난 6~9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중고 펜싱연맹 회장배 전국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전국 22개 팀이 출전한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태화중학교 펜싱부는 16강에서 해남 제일중학교를 45:43으로 이기고, 8강에서 부산 다대중학교를 45:33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 강호 서울체육중학교와의 경기에서 45:37로 아쉽게 패하여 3위 동메달을 수상했다.
태화중학교 펜싱부 주장 조범진(중3)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자와 지원교사의 열정 그리고 우리 펜싱부 선수들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의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태화중학교 펜싱부는 이달 열리는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상위권을 목표로 고강도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