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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중, 내 가족과 친구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5-12 09:27:30
  • 수정 2022-05-12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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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무룡중학교(교장 최둘남)는 9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생 대상 ‘내 가족과 친구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중구 무룡중학교(교장 최둘남)는 9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생 대상 ‘내 가족과 친구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전교생 646명을 대상으로 각 학년 반별로 1시간동안 체육관에서 체험활동으로 실시하였다. 

 최근 2년간 코로나 심각 단계에서 감염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루어 두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부의 코로나 2단계 완화 조치로 실시하게 되었다. 아직은 확진자가 많은 관계로 마스크 착용 및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이론과 가슴 압박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심장을 직접 압박하고 폐에 호흡을 불어넣어 뇌에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3학년 김사랑 학생은 “코로나 발생으로 지난 2년 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이렇게 직접 체험을 통해 실습을 해 보니 참 좋았고 앞으로 이번에 배운 심폐소생술이 내 가족과 친구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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