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 국회의원 현안 간담회 개최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10 11:52:00

기사수정
  •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당면 현안 해결책 모색
울산시는 10일 오전 12시 서울 국희 의사당 인근 한 식당에서 ‘울산국회의원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울산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정갑윤(중구), 최병국(남갑), 김기현(남을), 조승수(북구), 안효대(동구), 강길부(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정부예산안 반영 결과 및 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국가예산 반영 및 현안의 해결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정부의 예산 편성 기조에 따라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자칫 삭감 될 수도 있는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하여는 감액방지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나 추진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시에서 신청한 사업비 반영이 필요한 ‘미포국가산업단지2 진입도로(남목~주전) 개설 공사 등 10개 사업에 대하여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울산시는 지역 핵심 현안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과 관련 추진 경위, 현 실태 및 문제점을 설명하고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기관 협의시 ‘터널형 물길 변경안’이 정부안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설득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동북아 오일허브울산지역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단일법령안 조속 제정 지원을 건의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울산분원 설립, 울산항(본항, 신항) 진입도로 건설 등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