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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닥종이 회화 ‘모두가 나를 바다라 불러’ 展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4-29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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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생활문화센터,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개최

울산 중구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모두가 나를 바다라 불러’가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열린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모두가 나를 바다라 불러’가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민 유지원 씨가 닥종이를 활용해 바다를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준비한 유지원 씨는 “작품의 주제는 ‘고향’으로, 섬에 살면서 항상 바라보던 바다의 흰 파도를 떠올리며 만든 형태를 통해서 그리움이란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관람객들도 바다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를 통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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