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울산원조반찬(대표 정수용)이 29일 오전 11시 30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가 운영하고 있는 중구푸드뱅크에 취약계층을 위한 3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원조반찬(대표 정수용)이 29일 오전 11시 30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가 운영하고 있는 중구푸드뱅크에 취약계층을 위한 3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중구푸드뱅크는 전달받은 밑반찬을 학성동과 병영2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원조반찬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중구푸드뱅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1년 7월에 출범한 중구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 학성새벽시장, 파리바게트 장현점·다운점, 빠삐용베이커리, 카페어니스트 등의 업체가 중구푸드뱅크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구푸드뱅크는 지속적으로 기부처와 수요처를 모집 중이다.
박향 울산중구푸드뱅크 뱅크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