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다양한 독서문화체험강좌 운영
울산 중구 학성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체험강좌를 운영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학성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문화 강좌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독후 활동과 문해력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