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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동 자연보호협의회, 제2호 다복다복 마을정원 조성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4-27 11:38:11
  • 수정 2022-04-27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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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명숙)가 27일 오전 10시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다운동 780-18번지 빈터에 꽃과 나무를 심고 안내표지를 세워 제2호 다복다복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명숙)가 27일 오전 10시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다운동 780-18번지 빈터에 꽃과 나무를 심고 안내표지를 세워 제2호 다복다복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다운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앞서 틈틈이 해당 부지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잡초 등을 제거하고 땅을 고르며 사전 정비를 마쳤다.

이어서 이날 가문비나무, 천리향, 설유화 등을 심어 다운동 제2호 마을정원을 만들었다.

한편 다운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의 ‘2022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1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명숙 다운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버려진 땅이 주민들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다른 봉사 단체 및 주민들과 힘을 합쳐 제2호 다복다복 마을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지난해 만들어진 제1호 마을정원에 이어 제2호 마을정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바탕으로 조성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다운동이 아름다운 정원 마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 및 관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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