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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혜심사,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전달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4-26 17: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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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141만 원 상당의 안전조끼 130벌을 적십자를 통해 전달

혜심사(주지 성심스님)가 26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141만 원 상당의 안전조끼 130벌을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사진출처=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혜심사(주지 성심스님)가 26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141만 원 상당의 안전조끼 130벌을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혜심사 주지 성심스님, 혜심사 신도 신현석 회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한 혜심사는 평소 울산시립요양원 목욕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신도들도 개별적으로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혜심사 주지 성심스님은 “평소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생활과 복지 등에 관심이 많아 신도분들과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보듬는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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