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 함께해요!” 사진출처=울주군보건소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 함께해요!”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15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을 활용, 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군민에게 식생활과 운동 등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모집은 오는 29일까지며 만 19세 이상 군민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204-2784),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204-28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의 만성질환 발병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이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