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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호응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4-26 10:45:01
  • 수정 2022-04-26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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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방역,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

울산 북구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올해도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올해도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방충망과 전구류, 수도꼭지 교체 등 가정 내 생활불편 처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206가구를 방문해 총 518건 정도의 생활불편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도로와 교통 표지판, 차선규제봉 등 안전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이 파손되거나 훼손돼 긴급조치가 필요할 때 즉시 정비하고, 비교적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감염이나 질병에 취약한 사회배려계층 세대를 찾아가는 코로나19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동별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서비스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서비스는 8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가사도움서비스 신청은 전화(☎241-8572)로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 내 소소한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는 물론 일상생활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물 정비로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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