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식 30봉지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 직접 방문해 전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가 21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맛나눔터에서 ‘엄마손(엄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사진출처=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가 21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맛나눔터에서 ‘엄마손(엄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복채움봉사단 20여 명은 정성을 가득 담아 세 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이를 개별 포장했다.
이어서 밑반찬과 달걀, 두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방역봉사단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만든 꽃란다(오란다) 간식 30봉지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까지 9차례 더 ‘엄마손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이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엄마손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 안정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