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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익명의 독지가의 아름다운 선행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4-21 1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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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1,050만 원 후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50만 원을 쾌척했다.(사진출처=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50만 원을 쾌척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는 전기 공사업체를 운영 중인 40대 남성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우정동 주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소리 없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성금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과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구 등 총 5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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