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란다(오란다)’ 과자 만들어 중구 푸드뱅크에 기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가 18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방역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가 18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방역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방역봉사단 회원 15명은 메리골드 꽃을 활용해 꽃란다(오란다) 과자 40개를 만들어 이를 중구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한편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홈타운행복나눔터, 사랑나눔회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은 매주 한차례 정기적으로 지역 내 경로식당 10곳과 전통시장 등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이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방역봉사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