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동행정복지센터-돌보미재가노인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 노인 발굴 업무협약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와 돌보미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정숙),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석)가 18일 오전 11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노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언순)와 돌보미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정숙),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석)가 18일 오전 11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노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단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 복지자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노인 복지 향상 등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소통이 줄어든 상황에서 홀몸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