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영2동 주민자치회-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마을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울산 중구 병영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정희)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15일 서면으로 2022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병영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정희)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15일 서면으로 2022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학교’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 병영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울산평생학습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 채움 북카페(중구 종가로 655, 3층)’에서 병영2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영2동 마을학교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바리스타 1급 자격증 ▲보드게임 지도사 1급 자격증 ▲사회관계망서비스 판매 전략 ▲경제(투자 및 재테크)·환경(재활용 저면관수 화분 만들기 등) 분야 특강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심정희 병영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마을학교는 자기계발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더욱 다채로운 과정으로 운영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겸 병영2동장은 “주민 주도적 평생학습시설인 마을학교를 통해 주민들에게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