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주재명)가 3월 19일(토)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했다.(사진출처=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주재명)가 3월 19일(토)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는 중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문화탐방’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13명과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시립미술관, 원도심에 위치한 동헌 및 음악창작소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이어서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재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올해 계획한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