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및 복산2동 자생단체 단체장, 주민 등 20여 명 참석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옥)가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사진출처=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옥)가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와 복산2동 자생단체 단체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월 중순부터 주민들이 제안한 지역 문제 해결 사업 및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신규 사업 등을 검토했다.
이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한편 마을교부세 사업은 주민이 납부한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마을로 환원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현안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
김현옥 복산2동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여러 현안에 관심을 갖고 사업 발굴부터 지역회의에 이르기까지 적극 참여해 주신 만큼 사업이 꼭 선정·추진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