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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14일부터 임신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3-11 11:20:04
  • 수정 2022-03-11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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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오는 1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은 오는 1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3월 현재 임신 중인 여성에게 1인당 10개씩 5주간 주 1~2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키트 수령을 할 때는 신분증과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임신 확인서, 임신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한다. 만약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우자나 직계존속 및 형제자매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추가로 제출하면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울주군은 이와 함께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오미크론 확산세 속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해 취약계층 우선적으로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지급은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예산은 3천 2백 42만 8천원(개당 2420원, 1만 3천 400개 지급)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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