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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도심 속 작은 정원’ 계변로공원 조성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2-03 17: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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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큰애기’조형물 설치해 사진촬영 구역(포토존)구축, ‘한글도시 울산중구’ 홍보하는 상징물 등 게시

울산 중구 로고.(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성동 383-8번지 일원에 도심 속 작은 정원‘계변로공원’을 조성했다.

중구는 지난 2019년 12월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소공원)로 결정하고 2020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어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준공했다.

중구는 571㎡ 규모의 공원에 살균 작용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남천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했다.

또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울산큰애기’조형물을 설치해 사진촬영 구역(포토존)을 만들고, ‘한글도시 울산중구’를 홍보하는 상징물 등을 함께 게시했다.

한편 중구는 2020년 9월 정원도시 중구를 선포하고 다양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계변로공원이 주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속 작은 정원 조성을 통해 중구가 ‘정원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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