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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평생교육 특화도시 도약...평생학습대학 설립·운영
  • 최윤정 기자
  • 등록 2022-01-03 10:30:24
  • 수정 2022-01-03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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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대학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 구민 참여 가능...2월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울산 북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최윤정 기자] 울산 북구는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 역점사업으로 올해 평생학습대학을 설립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10년 넘게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 3개 학부 7개 전공과 교양과정, 전문자격과정 등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학습이력을 통합 관리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

교육인원은 총 280명으로,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고, 각종 제도정비, 민·관·학 협력체계 마련, 평생학습 주민요구조사,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평생교육 특화도시는 '8개 권역을 학습을 위한 캠퍼스로 조성하고, 북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학습이력을 통합 관리해 학습이 지역성장의 기반이 되는 도시'다.

북구 관계자는 "구민이 자기계발과 성장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북구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구민의 학습이력을 등록하고 관리해 구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특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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