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사업인 희망천사기금으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20세대에 전달
울산 동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산 동구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옥희, 민간위원장 최인숙)는 12월 28일 오후 2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700만원 상당의 온열찜질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남목2동 특화사업인 희망천사기금으로 추진된 것으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20세대에 온열찜질기를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최인숙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해준 성금으로 마련된 온열찜질기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들을 이겨 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천사 긴급지원 사업,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SOS우체통 사업, 저소득층 위문사업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