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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동구문화원·현대예술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행사 업무 협약
  • 신창훈 기자
  • 등록 2021-12-29 16:37:27
  • 수정 2021-12-29 16: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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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민 문화향유 확대,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증진

울산 동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산시 동구청과 현대예술관, 울산 동구문화원이 동구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손을 맞잡았다.

동구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 및 현대예술관(관장 차주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현대예술관·동구문화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증진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상호 렵력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 경비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호하고 육성하기로 했으며, 동구문화원은 공연 전시와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현대예술관은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 인력을 지원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동구청은 내년에 1억 8천만원을 들여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과 지역 예술인 발표회 등 총 6회에 걸쳐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관의 문턱을 낮춰  지역의 공공 문화인프라 부족에 따른 구민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구문화원과 현대예술관이 보유한 훌륭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 긴밀한 협력 구축을 통해 동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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