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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2021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선정 국비 6억 원 확보
  • 신창훈 기자
  • 등록 2021-12-28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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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재난 안전 공모사업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재난 안전 공모사업으로, 창의성·효과성·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업을 선정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방사능재난 대비 주민보호 조치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인구 밀집·이동, 교통 정체 등의 상황을 파악하고,‘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챗봇)’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정보 전달 및 구호소 이재민 구호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울주군은 대량 이재민 관리를 위한‘이재민관리시스템(2017년)’자체 개발을 시작으로‘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통제시스템(2020)’,‘안전내비게이션(챗봇)(2020)’,‘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2021)’등 (방사능)재난 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주민 보호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방재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울주군 김원조 원전방재담당은“각종 재난 시 재난대책본부와 현장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주민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울주군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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