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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마음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 신창훈 기자
  • 등록 2021-12-28 17:05:29
  • 수정 2021-12-28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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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운영

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장기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심리지원과 취약계층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차량을 구입, 차량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내부는 스트레스 검사기기, 노트북 등 상담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다.
 
안심버스는 동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약계층, 거동불편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즉시 재난심리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12월 마음안심버스 정류장 선정 등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1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되어 정신건강 접근성은 멀어지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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