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3일 주전어촌체험마을 다목적실에 지역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
울산 동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전항 어천뉴딜 300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실시설계 수립(안)에 대한 사업 현황 및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주전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해양 관련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96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전항 어항시설 현대화,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레저 계류장 조성, 큰불항 방파제 보강, 해녀쉼터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