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3일 음식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45세대에게 건강식꾸러미를 전달
울산 동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육봉, 정종욱)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음식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45세대에게 건강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섭취와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비타민과 고단백영양식 꾸러미를 마련해,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비대면 문화가 더욱 확대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면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종욱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체적 결핍을 보강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분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